2010년 7월 12일 월요일

덖음차 마시는 중입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저는 녹차에 막 입문한 참으로, 생 초짜에 가깝습니다. 혹시 블로그 제목 때문에 녹차에 대한 전문적 정보를 기대하셨다면,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드릴게 없군요. ^^;;;

사진은 요즘에 맛있게 마시고 있는 '덖음차' 입니다. 생소한 '덖다'라는 단어는 '물기가 조금 있는 고기나 약재, 곡식 따위를 물을 더하지 않고 타지 않을 정도로 볶아서 익히다' 라는 의미입니다. 맛을 표현해드리고 싶긴 한데 워낙 초짜이고 이과생이라(?) 문학적 표현에 정말 서툴러서 표현할 수가 없군요.OTL 맛과 향은 살짝 옅고 조금 텁텁깔끔한 맛(?)이라고 해야 하나요?

한글로도 맛을 표현 못 하는데 영어/일어로는 어떻게 써야할지 정말 난감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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